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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전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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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은 매체 들을 통한 빠른 정보 전달로 인해 많은 분들이 여행자 보험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을 통해 필요할 때 쉽게 여행자 보험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여행자 보험 가입 관련해 꾸준히 상담을 해 오시는데 이는 개개인의 여행 플랜이  조금씩 다른 이유 같습니다.특히 많은 분들이 캐나다로 여행을 온 후 타국으로 여행을 갑자기 계획하게 되는 경우는 데요.이 점 충분히 이해가 된답니다^^.  한국에서 처음 여행을 나올 때에는 여행 목적지가 단지 캐나다였을지 몰라도 막상 캐나다에 있다 보면 자의로든 타의로든 미국도 가보게 되고, 따뜻한 곳 (머 많죠.. 멕시코, 바하마 등등)으로도 가보고 싶고, 크루즈 (cruise)도 가보고 싶고..  한데 이런 신나는 계획을 짜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근데 혹시 여행 도중 다치거나 아프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아주 당연한 생각이고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여행지들은 너무나도 낯선 장소들이니까요.위와 관련해 비 영주권자 분들에게 많이 받고 있는 상담 질문들과 따른 중요 정보를 실제 사례를 통해서 알려 드리려 해요.

사례 1.
오빠와 동생인 민호와 초롱씨는 7월 1일에 캐나다에 계시는 작은 댁에 놀러 왔습니다. 작은아버지는 이왕 한국에서 멀리 왔으니 재미있게 있다 가라고 8월 15일부터 2주일 간 Mexico로 같이 가족과 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하십니다. 당연히 물놀이 그리고 고대지 답사를 할 수 있는 여행을 가고는 싶은데 아무래도 Mexico 여행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걱정이 조금 따릅니다. 그래서 이 여행을 위해 여행자 보험을 구비하고 싶은데 그게 가능한 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동생인 초롱씨는 Mexico 여행 후 캐나다로 돌아와 3개월 더 체류를 할 계획이지만, 오빠인 민호 씨는 여행 후 미국을 경유해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민호 씨와 초롱 씨 둘 다 비 영주권자 여행 보험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험 기간은 조금 다르게 가입하는 것을 권유합니다비 영주권자 여행 보험은 특수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보험 유효 기간 동안에 타국으로의 여행 기간이 캐나다에서의 거주 기간보다 길면 안 됩니다. 또 한 48시간의 대기 기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혹시나 상황에 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동생인 초롱씨는 8월 15 일 이틀 전인 8월 13일부터 30일간의 보험 구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민호 씨는 7월 30일부터 30일간의 보험 구비를 미리 해야 합니다.

사례 2. 태일 씨는 오랜만에 가족을 동반해 친구 가족이 살고 있는 캐나다로의 한 달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왕 하는 여행이니 캐나다로 오는 길에 필리핀을 한 1주일 들렀다 오면 좋을 것 같은데 어린 자녀들도 있는 상황에 어떤 여행자 보험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비 영주권자 여행 보험을 한 달 기간으로 구비하면 됩니다. 이를 준비하면 한국으로 떠나는 날부터 필리핀에서의 일주일 간의 여행 그리로 캐나다에서의 3주 체류 기간 동안 가족 모두가 보험을 통한 보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례 3. 6개월 전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온 주희 씨는 7일 후에 한국으로 귀국을 합니다. 그런데 친하게지내던 친구들이 내일 당장 미국 뉴욕으로 4일간 버스 여행을 가자 합니다. 물론 여행 도중 아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냥 버스 여행을 구매한 여행사를 통해 보험을 같이 구비했습니다.

주희 씨는 불행하게도 불필요한 보험을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주희 씨 같은 경우 여행자 보험을 가지고 있지만 뉴욕 여행 도중 생기는 사고에 대해서 혜택을 전혀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 등의 간단한 경로를 통해 도움이 되지 않는 보험에 가입을 해 있는 것을 종종 보는 데 이것이 그중 예입니다. 

한국에 사시는 이미자 님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큰 따님 내외로부터 같이 7일간의 Bahamas Cruise (크루즈)를 작은 따님 내외와 같이 가자는 초청을 받았습니다. 평소 안전주의를 실천하는 가족은 모두 이 크루즈 여행을 대비한 여행자 보험 그리고 여행 중단 (Trip Interruption)에 가입했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큰 따님 내외는 8일 동안 만의 보험을 가입했고 이 미자 님과 한국에서 같이 온 작은 따님 내외는 비 영주권자 여행 보험에 17일을 가입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경유를 하던 미국 Miami 공항에서 이미자 님에게는 남과 부딪혀 넘어지는 예상치 않은 돌발 사고가 생겼습니다. 그 때문에 이미자 님은 미국 병원에 입원을 해 검사를 받아야 했고 두 따님은 같이 남아서 이미자 님을 돌봐야 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있지 않았기에 며칠 후에는 캐나다로 돌아오고 그 후에는 한국으로 가실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다행히 도 필요한 보험을 다 들 구비하고 있었기에 미국에 며칠 더남아 있어야 했던 두 따님의 경비는 물론 이미자님의 $20,000 이상의 병원비 그리고 앰뷸런스 비용도 다 보험 처리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같은 캐나다로 여행을 오더라도 개개인 마다 다른 여행계획들을 가지게 되죠. 또 여행계획들은 언제든 확~ 확~ 바뀔수도 있죠.  이렇게 여행계획들이 바뀌더라도 언제나 혹시나~를 대비하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비 영주권자 여행보험은 이런 상황들에 꼭 필요한 옵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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